-1월 말 외환보유액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던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427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3억7000만달러가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미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4045억7000만달러로 91.4%를 차지했고 ▲예치금 249억9000만달러(5.6%)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8억1000만달러(1.1%) ▲SDR 35억6000만달러(0.8%)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165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1조3947억달러 ▲스위스 1조836억달러 ▲러시아 5958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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