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들의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연장되면서 이서면 번영회와 이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등이 솔선수범해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도 연휴 기간 5인 이상 집합금지, 상시 마스크 착용, 여행 자제 등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서면 관계자는 "설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영상통화 등을 통해 가족들과 안부를 전하고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출향인들에게 계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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