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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백신 보급 시작' 화이자, 2021년 코로나19 백신 매출 150억 달러 전망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액이 2021년 연간 매출액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화이자가 밝혔다. / 뉴시스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하고 있는 화이자가 상당한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12월 영국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되며 세계 최초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이란 수식어를 차지했다.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으로 약 1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21년 전체 예상 매출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화이자는 2021년의 연간 매출액을 594억 달러에서 614억 달러로 예측했다.

 

12월 미국에서 처음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올해 화이자의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올해 20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표준 2회 접종으로 10억 명을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한국에도 도입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특례수입을 승인하고 설 연휴 이후부터 방역근로자를 우선하여 6만명 분을 접종할 예정이다.

 

화이자 주가는 지난 1년 간 12월 8일에 1주당 42.56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월 3일 기준으로 34.84 달러를 기록하면서 52주 최고가 대비 18.14%가 하락했다.

 

한편,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코로나19 백신이 신형 변종 바이러스에 '면역 효과가 없다는 증거'가 나오더라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화이자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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