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신형 티록이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KAJA는 올해 2월의 차로 폴크스바겐 신형 티록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KAJA 올해의 차는 매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거친다.
티록은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와 재규어 더 뉴 F타입과 경쟁했으며, 25점 만점 17.3점을 획득해 최종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평균 3.5점으로, 실용성 항목(4.3점)괴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성 및 편의사향 항목(3.7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소형 SUV(스포츠 다목적 차량)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라고 밝히면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진화된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등은 도심형 SUV를 찾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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