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스토어와 웹 호스팅 서비스에서 제거된 팔러(Parler)는 극우 단체를 위한 플랫폼이 됐다.
알자리라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후원자 레베카 머서(Rebekah Mercer)가 투자하고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팔러의 존 메이츠(John Matze) CEO가 이사회로부터 해임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 1월 29일, 레베카 머서가 이끄는 팔러 이사회가 본인의 팔러 CEO직을 즉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사회 멤버인 머서, 매튜 리처드슨(Matthew Richardson), 마크 메클러(Mark Meckler)와 팔러 측은 외신의 의견 요청에 즉답을 피했다.
팔러는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점거 이후,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의 클라우드 호스팅 사업부와 애플 및 알파벳 구글의 앱 스토어로부터 차단되어 대부분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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