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송동면 발전협의회는 아성레미콘, 의용소방대, 남원중앙새마을금고, 관내 독지가등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남원 송동면에 따르면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각 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의 이주여성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한아름씩 안겨주곤 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와 독지가는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와 라면 등 물품을 후원해 관내 152명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신을 나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양평마을의 홍티안넌 다문화가족은 "어린 자녀들을 키우면서 명절때마다 지원을 받아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워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절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행복을 가꾸어가는 송동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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