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축년(辛丑年) 설을 맞아 '따뜻하고 촘촘하게 안전을 지키는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을 돌보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관내 155개의 지역 복지관에서 272개의 비대면 중심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트로트 공연, 윷놀이, 새해 덕담 나눔, '쿡방(음식조리 방송)'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시는 홀몸 어르신, 쪽방촌 주민, 한부모 가정을 포함 총 1390가구에 식품과 생필품, 설 맞이 특별선물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음까지 멀어지지 않도록 시민을 따뜻하게 보듬어야 하는 명절"이라며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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