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지난달 RF와 EF 렌즈를 누적 1억5000만대 생산했다고 8일 밝혔다.
렌즈 시장 1위 기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 캐논은 1987년 SLG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EF 렌즈를 선보인 이후 일본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4곳에서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EF 렌즈는 1995년 1000만대, 2009년 5000만대에 이어 2014년 4월 세계 최초 1억대 생산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제조한 EF렌즈와 RF렌즈는 길이로는 약 1만2450km에 달한다.
기술력도 꾸준히 진화했다. 초음파모터와 손떨림 보정 기술, 다중 회절 광학 소자 등 혁신 기술을 채용해왔다. 라인업은 118종에 달한다.
캐논은 "앞으로도 사용자를 위해 신제품 렌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사진 표현의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더욱 정교한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캐논의 다양한 렌즈군은 초보자부터 하이아마추어, 전문가까지 사진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사진과 영상 문화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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