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가상현실(VR) 헤드셋 가격이 3000 달러가량 될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목요일 보도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애플 VR 기기는 헤드밴드가 교체 가능할 것이며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십수 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헤드셋 개발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기기에 고품질 8K 디스플레이와 라이다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코드명이 N301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블룸버그는 팀 쿡 CEO가 이끄는 애플이 2022년 VR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기기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의 대항마가 될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를 VR 헤드셋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애플은 최근 에어팟 맥스(AirPods Max)라는 이름의 헤드폰을 549달러에 출시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일 판매를 시작한 페이스북의 최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가 출시 3일 만인 5일까지 1만 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져 최신 기술이 접목된 애플 헤드셋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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