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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정읍시, 설 명절 소외계층 기탁 릴레이'훈훈'

덕천면 양돈농가·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유기농비건(주) 등

정읍시청사 전경.

설 연휴를 앞두고 정읍시에 성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정읍시 덕천면에 소재한 양돈농가 5곳 대표들이 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50만원을 덕천면에 전달했다.

 

양돈농가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온누리 상품권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약하나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조합장 진기춘)은 같은 날 정읍시에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사골 팩 30박스와 떡국 떡 30박스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새벽 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평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유기농비건(주)도 이날 유기농 쌀과자(100박스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기농 현미로 만든 쌀과자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증 장애인 세대에 전달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요즘같이 고된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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