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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셜벤처허브' 청년창업 요람으로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건물 전경.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 등과 함께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에서 작년 말까지 14개 입주기업 등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고용창출 113명, 누적매출 88억9000만원, 투자유치 78억9000만원 등을 달성했다.

 

'소셜벤처허브'는 캠코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건물에 서울특별시, 한국장학재단 등과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지난 2019년 10월 개관한 소셜벤처 전용·거점 공간이다.

 

'소셜벤처허브'에는 에이블테크 분야 5개, 환경문제 해결 분야 4개 등 총 14개 소셜벤처가 입주했다.

 

캠코와 서울특별시 등은 입주기업들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면제했다. 또 ▲사업개발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및 IR라운드 개최 ▲국내외 신규 판로개척 등을 돕고 있다.

 

더불어 캠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리비 50%를 감면하는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14개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캠코 등의 지원에 힘입어 1년여 만에 기업평균 8.1명 신규고용, 매출 67.7% 신장, 투자유치율 42.8% 등 벤처기업 평균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소셜벤처허브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속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며 "캠코는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이루고, 나아가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연제구 소재 '옛 동남지방통계청' 건물 개발을 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 청년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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