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9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는 매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시설 '브니엘의 집', 영등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서울강원 지역본부 자매결연 4세대를 위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240kg), 라면(28박스) 등 230만원을 후원하는 이웃 사랑을 진행했다.

건보공단 홍무표 서울강원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어렵지만 특히 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이 더 커진 상태로, 건보공단이 앞장서서 이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권까지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