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프라가 취약한 도시재생 뉴딜지역의 주차장, 횡단보도, 골목길에 스마트 기술을 입혀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 여건을 스마트기술로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목3동은 ▲비대면 24시간 무인스마트 도서관 ▲깨비시장 스마트 안심보행 서비스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스마트 분리수거 서비스 ▲스마트 집수리 원스톱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다.
독산동 우시장에서는 ▲악취 등 환경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빗물받이 서비스 ▲안전하고 밝은 스마트 특화거리 조성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의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신월3동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제로화 ▲스마트 주차 공유시스템 ▲인공지능 재활용분리수거함 ▲태양광 발전기·모빌리티 충전소 설치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에도 관내 25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내달 12일까지 서울시 재생정책과로 접수(사업지의 자치구가 신청)하면 된다. 최종대상지는 국토부가 4월에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각 최대 12억5000만원(국비 5억원, 시·구비 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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