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는 우버가 4억 달러를 투자한 자율주행차 자회사를 인수한지 불과 두 달 만에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와 제휴하고 있다.
더버지에 따르면, 오로라는 화요일 도요타와 일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덴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3개 회사가 협력하여 오로라의 드라이버(Driver) 기술로 차량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먼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도요타 시에나(Sienna) 미니밴에 통합하여 본격적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자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쏟은 모든 노력에 대해 아직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은 도요타로서는 오늘 발표가 중요한 발표라고 할 수 있다.
도요타는 다른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와 더불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사람들이 레벨 4의 '쇼퍼'(Chauffeur)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탑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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