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설 명절에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친척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SKT 이용자 뿐 아니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확산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KT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용 데이터요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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