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전기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테슬라코리아는 12일 모델Y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모델Y는 중형 전기 SUV로, 국내에는 스탠다드 레인지와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3개 트림을 출시된다.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511km로, 5인승이지만 추후 7인승 구성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15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고, 확장형 완전 글래스 루프로 개방감도 높였다.
가격은 트림별로 5999만원, 6999만원, 7999만원에 책정됐다.
아울러 이날 테슬라는 2021년 모델3도 함께 내놨다.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가 5479만원, 롱레인지가 5999만원, 퍼포먼스가 7479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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