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회사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메트라이프 전사 사회공헌활동(MetLife Volunteer Weeks)'을 최근 3주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직원과 설계사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인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해 전사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활동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새해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그림엽서를 정성껏 준비하고, 한파에 대비해 온풍기를 전달하는 활동이 전국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활동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뿐 아니라 고객까지 총 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 발달장애인이 그린 엽서를 사용하고 매입대금의 50%는 발달장애인 화가의 자립을 위해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원주, 천안, 광주, 창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총 500가구의 독거어르신에게는 1000장의 그림엽서와 500대의 온풍기를 전달했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전달식이 진행했으며, 각 지역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재가노인센터 등을 통해 물품을 전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 같은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많은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재단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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