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본사 옆에 위치…정원 42명, 3월부터 입소
KCC가 육아 부담이 큰 직원들을 위해 최고의 보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14일 KCC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보육 고민을 덜어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본사 옆 신축 별관건물에 'KCC 직장 어린이집'을 이전·개원했다.
이에 따라 KCC 및 KCC글라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2021년 신입 원아들을 받는다.
KCC의 직장 어린이집은 312.84㎡(약 95평) 규모로 보육실 3개, 원장실, 교사실, 유희실, 학습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내부엔 친환경 자재와 우수한 공조 설비를 갖춰 아이와 교사 모두 쾌적하고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어린이집은 아동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열린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명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 의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선천적인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 주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도서관을 배치했고, 다양한 공동 활동을통해 협력의 가치와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아이들 먹거리도 신경 썼다. KCC 직장 어린이집은 정부 지침 기준 2배 이상의 급식비 예산을 편성해 아이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한다. 당일 공급된 신선한 식자재와 재단 전문 영양사의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아이들이 맛있고 영양가 높은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직장 어린이집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육아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특히 새롭게 별관에 어린이집을 개원한 만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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