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전자, 네오 QLED TV에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탑재…게이밍 성능 극대화

/삼성전자

삼성전자 TV가 게이밍 성능도 대폭 높인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전 라인업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능을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싱크는 콘솔이나 PC 등 게임 콘텐츠가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되면서 나타나는 입력 지연이나 화면 끊김, 왜곡 등 현상을 줄이거나 제거해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명암비 최적화 기술인 HDR을 추가해 끊김 없고 부드러운 구동 뿐 아니라 더 선명한 화질도 제공한다.

 

아울러 네오 QLED TV는 ▲ 컬러 볼륨 100%와 12비트 백라이트 컨트롤▲ 인풋 랙 최단 시간 적용(5.8ms) ▲ 업계 최초 와이드 게임 뷰 (Wide Game View)▲ 업계 최초 게임바 ▲ 모션 엑셀러레이터 터보+ ▲ 번인-프리 ▲ AI 기반 게임 서라운드 사운드와 무빙 사운드+(OTS+) 등 게임 관련 기능을 여럿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사내 토론으로 게임 마니아인 임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게이밍 기능 기획을 진행해왔다. 2018년 업계 최초 오토 게임 모드 도입후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리싱크 기술도 TV 콘솔 게임 콘텐츠가 급증할 것이라는 의견을 반영해 도입하게 됐다. 실제로 TV 게이머 80% 이상이 콘솔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개발, 상품기획, UX, 서비스 등 각 분야의 게임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과제를 주고 초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의 미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경우 이를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글로벌 TV 시장은 보는 TV에서 즐기는 TV의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며 "더 좋은 화질과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게이밍 경험은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이며, 삼성이 TV 중심의 게이밍 경험을 주도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