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관문지역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16만5000㎡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발전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DMC역·수색역·화전역, 수색로·자유로 등이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이다.
시는 은평공영차고지 일대를 상암·수색 광역중심 연결축으로 확대해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수색역세권개발, 고양 향동지구와 연계한 산업지원 공간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서울 서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내용을 참고해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역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역거점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서북권 일대 중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