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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19도 무색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장성군이 지난달 말부터 개강한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장성군이 지난달 말부터 개강한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3주 만에 8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농가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코로나 시대' 대응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벼와 고추의 재배법과 새해 농정시책을 소개한 첫 번째 강의에 이어 단감, 콩, 딸기, 감자, 지황 등 인기 작목 13개의 재배 비법이 총 4탄의 강의에 오롯이 담겼다.

 

군은 보다 많은 농업인이 교육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읍‧면별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일정을 알렸다. 또 문자메시지를 통해 카드뉴스와 QR코드를 공유하며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당초 계획했던 목표인 '교육 인원 3000명 달성'을 일찌감치 초과해 무려 8000명 대를 넘어섰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농업인실용교육이지만 농가 호응이 가히 폭발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15일 제4탄을 끝으로 모든 업로드(upload)를 마쳤다. 마지막 강의 역시 샤인머스캣과 체리 재배법, 돌발해충 대처, 공익직불제 관련 내용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게시된 모든 교육 영상은 오는 3월 31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농업인 교육자료 발행 부수를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리는 등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에 대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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