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모든 자치구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은 자치구 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경영상담, 교육, 컨설팅을 전담한다. 폐업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장 정리 및 재기도 지원한다.
그동안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과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지점)과 자영업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지역 내 소비 트렌드와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시는 5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혁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외식업(디저트 포함) 위주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들은 실무중심의 교육, 멘토 사업장 체험, 모의창업훈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시는 내달 중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을 통해 자세한 사업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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