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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주북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 장학금 지원

광주북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가 대학교 입학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다니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 소외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단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광주시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의무교육단계에 해당하는 학습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상담, 직업체험, 취업을 지원하면서 지난해 258명의 청소년이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검정고시 학습반을 상시 운영, 지난해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78명 중 173명이 합격하는 결실을 맺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학습과 진로·취업 지도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