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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잦은 비화재보 출동 최소화 노력

비화재보 단독경보형 감지기 위치변경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부적합 장소에 설치된 감지기 위치를 변경하여 증기, 습기 등으로 인한 비화재보 출동을 방지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0년 비화재보 확인 출동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위치변경 시책을 추진했다.

 

비화재보란,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여 非화재 상황을 화재로 인식하여 감지기 등이 작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잦은 비화재보 출동은 출동력 공백 발생을 초래하고, 동시에 타 장소의 화재 발생 시 지연 도착으로 초기대응에 늦어질 수 있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이에 소방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위치 적정여부 판단 부적합 설치 감지기 위치 변경 비화재보 시 조치요령 등을 교육하고 "소방시설 오작동에 의한 화재출동으로 소방력 낭비가 없도록 평소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