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이 보험업계에서 유일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보험연수원은 오는 5월 15일 전국 5개 대도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제22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응시신청은 4월 13일부터 4월 22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는 오는 6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보험계약을 인수하는 보험업자)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해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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