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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 646개, 지난해 347억원 매출 달성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현황./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1000호를 돌파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대학·자치구와 함께 예비창업가에게 창업공간,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기준 646개의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3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34개 대학교에 369개 창업기업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금년 총 1015개(누적)의 창업기업이 탄생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캠퍼스타운에는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대학의 연구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이 늘고 있다. 올링크는 지불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해 네이버를 포함 4개 기업으로부터 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엔테라퓨릭스는 난치성 질환 치료 신약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입주기업들의 투자 유치액은 252억원에 달했다. 연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투자유치액이 3억원 이상인 성장기업은 16개라고 시는 덧붙였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기업'과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서비스 창업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서울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 유니콘 탄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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