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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부 "코로나 확진자 급증은 집단 감염 발생 때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설 연휴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원인으로 명절 이동량 증가, 사업장 집단 감염 발생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권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가 지나고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불과 이틀이 경과하기 전에 확진자가 다시 500~600명대로 전주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증가원인은 거리두기 완화 영향이기 보다는 설 연휴 이동·만남과 사업장·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주된 원인이 돼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가 전국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한 것은 지난 15일부터다. 정부는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3개월만에 거리두가 완화 조치를 시행했지만 설 연휴 기간 300~400명대에 불과했던 확진자 수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17일과 18일 각각 621명을 기록했다가 19일 561명, 29일 446명으로 줄어들었다.

 

권 1차장은 "이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모두가 행동을 보다 현명하게 하는 것 뿐"이라며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감염확산을 막고 차례차례 백신을 맞아 집단면역에 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