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18년(2003~2020년)간 5등급 노후경유차 49만대를 대상으로 저공해사업을 벌였다.
시는 올해 949억원을 투입해 남아있는 노후경유차 전량 2만2860대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당초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연저감 장치의 경우 원가를 재산정해 장치 부착 비용의 30%를 절감했다.
조기폐차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신청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