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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평생학습 발전 '중심축' 마련했다

장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발족했다

장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들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서비스 중복, 교육 사각지대 발생, 정보 소통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군의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 기구다. 2020년에 제정된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의거해, 의장인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회 의원, 장성교육지원청 공무원,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서 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학습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7대 중점사업과 전략 등을 수립했다.

 

올해 장성군 평생교육의 7대 중점사업은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성인문해교육 운영 행복학습센터 조성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이다.

 

먼저, 군은 지난 12월에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학습 정보들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마을단위 평생학습공간(행복학습센터) 조성과 평생학습 활동가 모임인 '평생학습동아리'를 중점 육성한다.

 

아울러,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해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지난해 3급 문해교육사 24명을 양성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협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개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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