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 내외 선정 예정…3월22일까지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조 분야 소공인 추가 지원에 나섰다.
소진공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2곳을 3월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뿌리이자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소공인들에게 조직화와 협업화를 지원해 소공인 매출·고용 증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기능을 수행한다.
2013년 당시 처음으로 설치한 특화지원센터는 2월 현재 전국 12곳 시·도에 총 32곳이 자리잡고 있다.
소진공은 올해부터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공인 집적지와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고 특화지원센터의 사업 추진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개 기관 내외로 선정하는 특화지원센터는 서류검토,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특화지원센터 운영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약 1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소공인 관련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집적지 환경 ▲기관요건 ▲시설요건 ▲인력요건 등 네 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교육, 컨설팅, 협업, 디지털화 촉진 등 소공인 혁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업 성장저변 확대는 물론 소공인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한 해 전국 34개 특화지원센터에선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 399개 사업을 통해 총 6386명(사업 중복 포함)의 소공인이 지원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44.8%가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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