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작용하는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불법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현수막 홍보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월 ~ '21.3월)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남농협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본부 및 관내 21개 시군지부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지역 농·축협 조합원 안내문자 발송과 조합원 소식지 등에 홍보 전단지 이미지를 편집해 발송하는 등 비대면 홍보 및 교육도 진행하며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은 농촌지역 미세먼지 증가는 물론 산불까지 유발 할 가능성이 커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소각 자제가 절실하다"며 "전남농협은 유해성과 위험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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