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신한카드, 비자와 국내 탄소배출지수 개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국내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소배출 지수 '신한 Green Index(그린 인덱스)를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자가 해외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벤치마킹해 비자와 공동으로 국내 특화 탄소배출 지수를 개발에 나선다.

 

그 동안의 탄소배출 관련 연구는 주로 생산이나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이뤄졌으나 그린 인덱스는 카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가 유발하는 탄소배출계수를 산출하는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신한카드는 신한 그린 인덱스를 통해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의 착한 마케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 ESG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소비 기반의 탄소배출 지수를 정교하게 산출하기 위해 고객의 동의하에 전체 카드 소비 데이터 및 품목, 메뉴 등 상세 내역을 확보해 그린인덱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그린 인덱스 개발은 고객과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촉발하는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