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가 출시 후 최소 4년간 보안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이후 출시한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보안 업데이트를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130개 이상으로 갤럭시 S10과 노트10, 갤럭시 A10과 M20 및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탭도 2019년 이후 출시 모델이 업데이트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보안 업데이트를 더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운영체제와 칩셋 파트너, 200개 이상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취약점을 발견하면 즉시 보안 패치를 진행해왔다.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대상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서도 1000개 이상 파트너와 보안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 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자체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와 보안 칩셋, 보안 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 최근 갤럭시 S21에는 변조 방지 보안 메모리를 추가한 삼성 녹스 볼트를 새로 탑재하는 등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신승원 상무는 "기술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 기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안심하고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