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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기정원, 도로공사와 中企 동반성장 지원나서

기술경쟁력 강화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기정원 장현성 협력사업본부장과 도로공사 이창봉 혁신성장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한국도로공사와 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기정원은 도로공사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발전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정원은 2002년부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공공기관, 대기업 등 수요처와 구매협약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혁신 기술과제에 대해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로공사는 '도공 기술마켓' 제도를 만들고 2019년부터 기술심사처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 최근 2년간 22건, 134억원의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도공 기술마켓'은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기술제안, 공모, R&D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두 기관은 단순 지원을 뛰어넘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이슈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판로지원 강화 ▲개발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시공(Test-bed) 확대 ▲기술개발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극복하려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공사와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기술개발을 성공한 중소기업이 도로공사 같은 공공기관에 납품한 실적을 바탕으로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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