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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준비 10곳 중 2곳 못미쳐

중진공, 319개사 대상 조사…응답기업 15.1%만 '준비됐다'

 

56.1%는 '준비계획 없다'…대응 필요성은 80.6%가 '공감'

 

친환경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 준비가 된 중소·벤처기업은 10곳 중 2곳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서도 10곳 중 8곳은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319개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동향조사를 실시해 24일 내놓은 'KOSME 이슈 포커스'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6.1%는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준비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준비가 됐다'는 응답은 15.1%에 그쳤다.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에 대해선 80.6%의 기업이 '공감'을 표했다.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인식하면서도 실제 준비를 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인 화공, 금속의 경우 '준비가 되어(있거나 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11.7%, 9.5%에 그쳐 전체 평균 대비 탄소중립 준비 수준이 저조한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방안으로는 '저탄소·친환경 기술·제품사업화'(4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러나 '저탄소·친환경 공정개선과 설비도입'은 29.4%로 관심도가 낮았다.

 

저탄소 전환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공정개선·설비도입 비용부담'(44.3%)을 꼽았다. 또 시설도입 시 가장 필요한 정부지원 방안으로는 '융자와 보조금을 결합한 방식'(45.6%)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의 절반 이상(61.1%)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대체·유망분야로의 사업 전환·추가를 희망했다. 다만 '금속, 기계, 유통' 업종은 '전기차·수소차 등 차세대 동력장치'를 '전기·전자' 업종은 'ESS 등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 분야를 선호하는 등 업종별 관심분야는 조금씩 달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 주요국들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중진공은 전담반 구성 등 새로운 기업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녹색경영수준진단(Green doctor) 시스템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 등의 ESG의 관점으로 기업을 진단하고 정책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경영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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