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도 코로나19 백신 운송에 뛰어든다.
캐리어냉장은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출시하고 조달MAS를 통해 나라장터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유일한 토탈 콜드체인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코로가19 백신 운송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는 영하 90도까지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할 수 있다. 영하 70도 이하로 온도 유지가 필요한 미국 화이자 백신의 까다로운 조건도 충족한다.
영하 90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듀얼 독립 냉각 시스템을 장착하고, 이중 안전제어와 자가진단 기능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알람 기능과 풀 터치스크린으로 모니터링도 편하다.
2개 압축기를 교차 운전하는 에코 모드로 효율성을 높여 에너지를 기본보다 30% 절감케 해준다. 그 밖에 외부 원격 알람 등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캐리어냉장은 추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2월 말 '바이오 냉장 차량 솔루션 시스템'과 4월 '바이오 냉장고' 등이다.
캐리어냉장의 강성희 회장은 "캐리어냉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다 안심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캐리어냉장의 백신 보관 및 운송용 제품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백신 및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의 확대와 기술 개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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