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국내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오는 3월부터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의 잦은 휴관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잡지는 시사, 경제, 패션 등 국내 잡지 215종이며 2만여 권의 최신호와 과월호 등 총 80만 건의 잡지 기사가 실려 있다.
도서관 정회원과 준회원이면 도서관 휴관 여부와 상관없이 광주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 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는 '도서관 매거진' 앱 설치 후 '광주광역시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자잡지 서비스를 이용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