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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까사미아, 온라인 전용 어니언 '집콕족' 반사이익 '톡톡'

최근 5개월 매출, 직전 5개월보다 110% 늘어

 

품목수 40% 더 늘리고 판매처도 확대 예정

 

까사미아 어니언 빈 각도조절 책상.

까사미아의 온라인 전용 가구브랜드 '어니언(onion)'이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난 반사이익을 톡톡히 받고 있다.

 

까사미아는 어니언의 최근 5개월(2020년 10월~21년 2월 현재) 매출이 이전 5개월(2020년5~9월)에 비해 약 110%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어니언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모듈 기능,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모바일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가구를 손쉽게 구매하려는 '엄지족'이 가세해 어니언과 같은 온라인 가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가구 구매 매출액은 4조98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5%나 늘어났다.

 

까사미아가 지난해 7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guud.com)' 역시 6개월 만에 기존 자사몰 대비 매출 153% 신장과 더불어 앱 다운로드 32만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런가운데 까사미아는 어니언의 덩치를 올해 본격적으로 키운다. 상품의 카테고리와 품목 수를 대폭 늘려 기존 대비 약 40%까지 늘리고 판매처도 지속 확장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까사미아 엄경미 온라인팀장은 "비대면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전용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까사미아는 올해 어니언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굳닷컴을 기반으로 한 온택트 전략을 한층 강화해 대표 홈퍼니싱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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