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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빌 게이츠, 비트코인이 지구상 가장 많은 전기 사용한다고 언급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에 엄청난 전기가 소모되고 있다며 자신의 재단에 디지털 화폐를 처리하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클럽하우스 대화방에서 밝혔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격이 6천5백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고객센터 전광판 앞을 업비트 관계자가 지나고 있는 모습 / 손진영기자 son@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은 그 동안 인류가 발견한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수요일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Clubhouse) 대화방에서 진행된 CNBC의 앤드류 소킨(Andrew Sorki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 보도에 따르면 게이트는 그렇게 많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디지털 화폐를 처리하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말을 이었다. 자신의 재단에서 디지털 화폐를 작업 중임을 넌지시 알리는 듯했다.

 

그는 "우리 재단은 현지 화폐를 처리하듯 디지털 화폐를 처리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 및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는 여전히 상당하지만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디지털 기술의 배출량 중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16억 톤으로 추산된다.

 

한편, 빌 게이츠는 요새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투자 수단인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23일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처럼 부자가 아니라면 비트코인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선 중립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과 익명성 탓에 사기와 자금 세탁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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