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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유기홍 교육위원장 “코로나19 백신 교사 우선 접종해야”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서울 관악갑, 더불어민주당)이 일선 학교에 있는 교사오 학교 방역 및 특수학교 보조 인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선 접종 대상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유기홍 교육위원장 제공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서울 관악갑, 더불어민주당)이 일선 학교에 있는 교사오 학교 방역 및 특수학교 보조 인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선 접종 대상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위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뤄지는 원격수업 한계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등교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이들과 직접 접촉할 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미국은 28개 주와 워싱턴에서 교사를 우선 접종토록 했고, 독일도 초등학교와 보육시설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긴다. 러시아 역시 교육계 종사자가 최우선 접종 대상이다. 유니세프의 헨리에타 포어 총재는 교사 우선 접종을 공개적으로 호소했으며,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교원 우선 접종을 요청했다.

 

유기홍 위원장은 학교 방역 인력 확보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신학기 방역 인력을 추가 확보해 5만4000명을 배치하기로 했지만, 추경 심의 과정에서 기재부가 2학기 방역 인력을 1만 명만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특수학교 보조 인력도 295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으나 기재부는 110억만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유기홍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2학기도 5만여 명 규모의 방역 인력을 확보해야 안정적으로 등교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발달장애인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 등 장애 학생들은 원격수업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등교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며 "학교 방역 인력 및 등교 관련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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