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생활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한다.

볼보는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 달성 비전에 따른 조치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탈 플라스틱 사회'를 위한 대중의 공감과 확산을 목표로 한다.

우선 볼보는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사용자들에 텀블러를 증정한다. #더나은내일만들기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등 해시태그를 달고 볼보코리아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참가 주자로는▲주한스웨덴대사관 ▲이케아 코리아▲톤28(Toun28) 등을 지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환경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의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나아가 보다 많은 분들과 '지구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