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고위급 은행가 2명이 회사를 떠나 아직 공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월마트와 리빗캐피탈(Ribbit Capital)의 핀테크 합작회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월마트의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두 사람은 골드만삭스의 소비자금융 책임자인 오메르 이스마일(Omer Ismail)과 그의 가까운 동료 중 하나인 데이비드 스타크(David Stark)이다.
최근에 골드만삭스가 두 사람에게 새로운 직책 또는 프로젝트를 맡겼었다는 점이 월마트의 이번 영입을 더욱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만든다. 이스마일은 소비자 중심 핀테크 스타트업에 딱 들어맞는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골드만삭스의 자회사 브랜드인 마커스(Marcus)의 성장을 이끌었는데, 이 사업은 그의 지휘 아래 십억 달러 단위의 규모로 확장됐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