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차세대 전장모듈, IoT 핵심 기술 보유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기업 아모센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아모센스는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 모듈 및 IoT 디바이스 전문 기업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된 양산 프로세스로 글로벌 기업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천소재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차폐시트를 개발해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LTCC 세라믹 기판 등에서 특화된 소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모센스는 자동차 전장(자율주행), IoT, 5G용 핵심 모듈인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및 레이다(Radar) 모듈 등 독자적인 센서 및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또 아모센스는 최근 3년간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정도로 첨단 소재 기반의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첨단 신소재 및 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앞세워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모듈과 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모센스의 특화된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많은 투자자와 공유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센스는 이번에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가 밴드는 1만3500원부터 1만6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상단 기준 최대 458억원이다. 오는 25일과 26일 공모가 확정을 위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같은 달 30일과 3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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