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서초구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내곡동 374 일원, 13만2523㎡)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노후된 주택과 영세 가구단지를 정비해 친환경 주택단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실시계획에 따라 기존 자연녹지지역은 제1종전용주거지역(용적률 100% 이하, 최고층수 2층 이하)과 제2종전용주거지역(용적률 120% 이하, 최고층수 3층 이하)으로 변경되고, 단독(45세대) 및 공동주택(216세대) 총 261세대가 들어선다. 기반시설로는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등을 확보하도록 계획됐다. 내년 착공해 2023년 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재난 상존지역인 이 일대가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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