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5월 초까지 5개 자치구와 유관기관, 각종 행사장 등에 가로화단 조성용 봄꽃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을 앞두고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관내에 공급하기 적합한 꽃 종류와 수량을 파악해 생산에 들어갔다.
공급하는 꽃은 봄꽃의 대표 주자인 팬지, 비올라, 석죽(패랭이)를 비롯해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금잔화, 라넌큘러스, 크리산세멈 등 고급 초화류 12종으로 총 45만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26만본을 1차 공급하고, 2차는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19만본을 공급한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꽃을 시작으로 올해 총 130만본의 꽃모종을 생산·공급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