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보험료가 다소 저렴해질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보험개발원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 주요 인기 모델 보험 등급이 최대 2단계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별로 사고시 손상과 수리 비용, 손해율 등을 파악해 매겨진다. 26단계로 구별되며, 숫자가 작을 수록 보험료가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다.
벤츠는 S클래스가 17등급, C클래스가 10등급으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CLS가 11등급, GLC가 17등급으로 1단계 상향됐다. GLC는 2016년 출시 후 매년 등급이 올라가는 추세다.
앞서 벤츠는 '모빌로 사고지원' 서비스로 수리를 지원하며 고객 수리비 부담을 줄여왔다.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지면 거리에 상관없이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수리와 후속 절차 등 상담도 무료로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의 좋은 결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조정된 보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차량의 유지 관리에 있어 최고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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