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희망의 꽃피는 사랑의 꽃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 시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반려식물로 전달한다.
이날 기부된 500만원 상당의 꽃 화분은 '전주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전주시 관내 독거어르신 1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화훼농가 돕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가져오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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