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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2월에도 전년비 29.8%↑…독일차 전성시대도 지속

벤츠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수입차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290대였다.

 

전년 동기(1만6725대)보다 33.3%나 증가한 수치다. 누적으로는 4만4611대로 전년 동기(3만4365대)보다 29.8% 증가했다. 전달(2만2321대)보다는 0.1%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707대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BMW가 5660대로 뒤를 바짝 추격하며 양강 구도를 유지했다.

 

아우디(2362대)와 폴크스바겐(1783대)도 3~4위를 지키며 독일브랜드 강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포르쉐까지도 912대로 6위로 뛰어올랐다. 볼보는 1202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했다.

 

미국 브랜드는 주춤했다. 쉐보레가 728대로 전년 동기(973대) 대비 25.2%나 줄었고, 포드도 339대로 16.9% 감소했다. 지프도 457대로 전년과 비슷한, 전달(668대)과 비교해 -31.6%를 기록했다. 링컨도 294대로 전년보다는 42% 성장했지만, 전달보다는 39.5% 떨어졌다. 캐딜락도 63대로 -12.5%였다.

 

일본 브랜드는 전년과 비교해 더 떨어졌지만, 전달보다는 개선됐다. 전년 대비 토요타는 19.1%, 혼다는 38.9% 급락했다. 대신 전달보다는 각각 3.5%, 14.6% 늘었다. 특히 렉서스가 677대 판매량으로 전년 대비 42.5%, 전달대비 52.8%나 급증했다.

 

베스트셀링카는 이번에도 벤츠 E250이었다. 폴크스바겐 제타 1.4TSI와 벤츠 GLE 400d 4매틱 쿠페가 뒤를 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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