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을 소유한 바이트댄스(ByteDance)가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중국판 앱을 개발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반 음성 채팅 서비스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중국의 모방꾼들을 자극하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주 전문가들을 겨냥한 초대 전용 오디오 서비스로 미톡(Mi Talk) 앱을 개편했다. 2013년 출시된 나스닥 상장 앱인 리치 사(Lizhi Inc.)의 치야(Zhiya)는 사용자들이 주로 비디오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노래를 부른다.
이 앱은 실명 등록이 필요한데 이를 두고 리치의 마르코 라이(Marco Lai) CEO는 중국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라이는 정치를 제외하면 중국에서 음성 채팅 앱을 사용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잉케(Inke Ltd)도 이번 달에 벤처자본가, 패션 평론가와 기타 유명 인사들을 모아 대화를 주선하는 유사 앱인 두이후아바(Duihuaba)를 출시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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