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협력사 폭스콘(Foxconn)은 아이폰 판매가 늘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봉쇄조치로 인해 전자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주문형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폭스콘은 앞서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추세 속에서 스마트폰과 원격근무용 기기 판매가 '예상보다 큰 규모로' 늘면서 사업이 뒷받침될 것이라며 신형 아이폰12의 수요 강세를 예고했다.
폭스콘(전 홍하이정밀공업)은 이전에 2021년 매출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기술 강국인 대만의 경제는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 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만의 1월 수출 주문량은 전 세계적인 기술 수요의 전조로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한 52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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